요즘 자주 가는 카페가 있어요
배민으로 디카페인커피 파는 곳 찾다가
알게 돼서 꽤 자주 다니는 곳이에요!
커피맛이 생각보다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테이크아웃할 일 생기면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주위 친구들한테도 소개 많이 시켜줄 정도로!
태산 커피는 크로플이 제일 유명하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배달로 시켜먹었었는데
인정했습니다.. 짱맛있었어요..
크기도 크고!
그리고 사장님이 서비스에 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기분 좋게 먹어서 더더 좋아요
♪₊(˘ᵋॢ ˘ॢ⌯)*·♫
카페 크기가 크지 않고 테이크 아웃하기에 딱 좋은..
마곡 직장인들 잠깐 앉았다 가기에 좋은ㅎㅎㅎ
빈티지 인테리어가 이름이랑 너무 잘 어울리죠?
소품들도 보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밌더라고요
글씨체도 정말 귀여운 거 같아요 ㅋㅋㅋㅎㅎㅎ
이 날은 크로플과 아아메를 포장하러 왔기 때문에
다른 것도 먹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고
기본 크로플과 아아메를 키오스크로 주문했어요!
스탬프 5개 찍으면 아메리카노
10개 찍으면 모든 음료 가능하다고
카운터에서 스탬프 따로 적립해주셨어요!
스탬프 있는 거 왜 이제 알았을까..ㅠ
벌써 10개 모았을 텐데!!
ㅋㅋㅋㅋㅋㅋ
보냉 텀블러에 아아메를 담았어요!
날씨가 더워지니까 차가운 커피는 계속 땡기고
플라스틱 쓰니까 죄책감은 더 들고~해서
보냉 보온 텀블러 샀는데 성능이 정말 좋아요!
아침 8시 반에 산 아메리카노 얼음이
저녁 6시까지 남아있는 거면 진짜.. 잘 산거 맞잖아요?
ㅋㅋㅋㅋㅋㅋ ㅎㅎ 보냉병은 다 그런가?
암튼 커피와 크로플을 사들고 집에 도착했는데
크로플이 두 개가 들어있었어요..
진짜 사장님... 최고...
진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친구랑 나눠먹는데 나눠먹어서 더 맛있는 거예요
원래도 맛있는데 태산크로플은!!
마곡에서 크로플 어디서 주문할지 고민하신다면
태산 커피에서 주문하시길..
믿고 먹을만한 곳이에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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