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큰리뷰

'집 주위에도 소품샵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바오짐 맞은편에 소품샵이 있었더라고요! 이름보고선 그냥 문구점인 줄 알았는데 들어가니 영락없는 소품샵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에도 다음에도 별로 리뷰가 없어서 신기했던,, 아마 이름 때문인 거 같아요 저처럼 문구점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을 듯ㅠㅠ 평일은 13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12시부터 20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ˊᗜˋ*)⸝ 이번 포스팅은 꽤 길 거 같아요ㅠ 방구방구문방구는 다른 소품샵보다 크기가 엄청 커서 볼 것도 너무 많았고 귀여운 것도 엄청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는 바람에... o͡͡͡͡͡͡͡͡͡͡͡͡͡͡╮(｡ᐤヮᐤ｡)╭o͡͡͡͡͡͡͡͡͡͡͡͡͡͡ 일단 입구부터 시강 장난 아니죠? 처음엔 무슨 펍인가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세인스를 들렀다가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길에 발견한 소품샵! 크.. 여긴 그냥 햇살맛집이었어요 뭘 찍어도 대충 찍어도 다 이쁘게 나옵니다 들어가자마자 쭉 나열된 캔들때문에 매장안에 향이 가~득해 안 그래도 즐거운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햇살과 패브릭들, 벽에 붙은 엽서와 포스터들덕에 감성이 넘쳐 흘러 쏟아지는 정도였어요 캔들향때문에 힐링되는데 시각적으로도 힐링이 되니 너무 좋았어요 디자인문구들이 한 편에 쫙 진열 돼 있었고 또 다른 한 편에는 아기자기한 문구들,소품들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 아마도 그 주인.. 저인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좀 있어서 구경하는데 더 즐겁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세서미스트리트'와 '트롤' 캐릭터들을 좋아하는데 많진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