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부터 드라이브할 겸 찾아가는 옥천사. 봄에는 처음 가보는데 가는 길 내내 이곳저곳에 시선을 빼앗길 수밖에 없었다 아, 자연에도 시선을 많이 빼앗기지만 고성이라 이곳저곳에 공룡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귀엽다 분홍색잎 벚꽃나무도 많고 노란 개나리도 많고 초록잎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나무들도 많았다 평일 오후라 길에 사람도 없었고 촌길이라 원래 차가 많이 안 다니기도 하지만 ㅎ 나 혼자 이 도로를 천천히 달리는 기분이란 *.☆⸜(⑉˙ᗜ˙⑉)⸝♡.* 날씨도 좋아서 하늘도 새파랗게 잘 보였다 구름이 진짜 그림 같았는데 차 안에서 찍으니 영 어둡게 나왔네; 옥천사든 어디든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자연과 함께 있으면 항상 머리가 깨끗해진다 한 곳에 서서 저~ 먼 곳을 바라보든 가까이에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