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지인들이 동네에 놀러 오면 무조건 데려가는 맛집 중 한 곳. 다양한 지인들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킨 존맛 안주들이 많은 곳이에요 예전부터 티스토리에 써야지 써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어제 부산에서 친구가 놀러 온 김에 데려가 이곳저곳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네시 반 좀 넘어서 들어가서 가게 안이 훤했는데 밤에 볼 때랑은 또 다른 분위기라 좋았어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구석구석 일본 소품이 굉장히 많아요 사장님이 직접 일본 가서 직접 다 가져오신 거랬는데 탐날 정도로 귀여운게 많았다는... 창가 자리는 제일 인기가 많은 곳인데 4인석에 갈 때마다 항상 꽉 차있고 누가 봐도 제일 앉고 싶게 생긴 자리긴 해요 테이블위에 예약석 팻말보니 창가 자리도 예약이 가능한가 봐요! 룸자리만 예약가능한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