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 좋아져 작년 12월부터 백수를 자처해 혼자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된 저는 동네 카페를 휘젓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마곡에 꽤 오래 살았는데 일 때문에 핫한 마곡을 즐기지 못해서 산책겸 휴식 겸 제 스타일의 카페를 찾기로 했어요! 일단 제 스타일은요 ๑╹ワ╹๑ 쾌적할 것. 카페라떼가 맛있어야 함. 마음이 편하다는 느낌이 드는 곳. 가성비. 그렇게 찾아다니다 두 곳에 정착했는데 그중 한 곳. 카페 플랜 제로를 오늘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곳은 입구부터 약간 특이해요! 간판이 눈에 막 띄지 않아서 여기 카페가 있었나..? 하고 들어갔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닥에서 공기를 빨아들이는? 난생처음 보는 장치가 있었어요 왼쪽엔 체온체크를 하는 기계와 거울이 있고 또 하나의 문을 열고 들어오면 넓고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