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동생이 초전동에 맛있는 추어탕집이 있다고 옛날부터 여러 번 말했었는데 이제야 가보게 됐어요 !! 오늘 갑자기 확 추워지니 더 생각나네요 ㅎㅎ 점심시간엔 줄 서서 먹는다고 하던데 저는 한시반에서 두시 사이에 방문해서 안 기다리고 먹을 수 있었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엄마랑 둘이 가서 추어탕 2개 시키고 기다리니 밑반찬이 나오는데 깜짝 놀랐어요 사이드가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다니요 ㅠ 추어탕 나오기도 전에 배부를 판이었어요 버섯에 파김치에 생선구이... 전, 데친 케일.. 반찬 하나하나 다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수육까지 ㅠ 동생도 엄마도 도동 주위에 있는 근처 추어탕집중에 제일 괜찮다며 입맛 없을 때 항상 온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럴만하네요 진짜 ,, 추어탕 비주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