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

바뀌는 계절을 눈으로 확 느낄 수 있는 고성 <옥천사> 드라이브

입큰이 2022. 4. 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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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부터 드라이브할 겸 찾아가는 옥천사.

봄에는 처음 가보는데 가는 길 내내 이곳저곳에 시선을 빼앗길 수밖에 없었다

 

아, 자연에도 시선을 많이 빼앗기지만

고성이라 이곳저곳에 공룡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귀엽다

 

경남 고성 공룡석상
경남고성옥천사가는길

 

분홍색잎 벚꽃나무도 많고

노란 개나리도 많고

초록잎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나무들도 많았다

 

평일 오후라 길에 사람도 없었고

촌길이라 원래 차가 많이 안 다니기도 하지만 ㅎ

나 혼자 이 도로를 천천히 달리는 기분이란

*.☆⸜(⑉˙ᗜ˙⑉)⸝♡.*

 

 

경남고성 옥천사
고성 옥천사에서 내려가는길 저수지
고성 옥천사에서 내려가는길
옥천사 들어가는 입구 비석

 

날씨도 좋아서 하늘도 새파랗게 잘 보였다

구름이 진짜 그림 같았는데 차 안에서 찍으니 영 어둡게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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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든 어디든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자연과 함께 있으면 항상 머리가 깨끗해진다

한 곳에 서서 저~ 먼 곳을 바라보든 가까이에 풀꽃을 보든 항상 좋더라

 

 

고성 옥천사의 봄
옥천사의 능선

 

위에 2장은 보고 있으면 행복해진다

능선도 잘 보이고 나무마다 색깔도 다양하다

햇빛 받은 나무는 그것대로 이쁘고

그늘 안의 나무도 그것대로 이쁘다

 

곧 잎 자랄 나뭇가지들도 보고 있으면 참 이쁘다

 

 

담벼락
개나리
옥천사의 개나리

 

옥천사에서 바람 쐬고 내려오는 길도 눈이 즐거웠다ㅎ

친구들한테도 소개해주고 싶은 곳이다

그냥 아무나 막 데려가도 모두 좋아할 곳, 20000%

 

5월의 옥천사는 또 어떨지 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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